신형 그랜저, 기능 100% 활용하는 초간단 가이드!

신형 그랜저, 기능 100% 활용하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1. 스마트키 없이 문 열고 시동 거는 법: 디지털 키 2
2. 번거로운 주차는 이제 안녕: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3. 내 차가 나를 따라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4. 터치 하나로 편안하게: 풀 터치 공조 컨트롤러
5. 개인 맞춤형 설정의 시작: 지문 인증 시스템
6. 마이그레이션으로 똑똑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7. 어두운 밤길도 문제없어: 지능형 헤드램프
8. 내 차의 모든 정보가 한눈에: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9. 최고의 음질로 즐기는 드라이브: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0. 마사지 기능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1.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연결하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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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키 없이 문 열고 시동 거는 법: 디지털 키 2

신형 그랜저의 디지털 키 2 기능은 마치 스마트폰이 곧 자동차 키가 되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제 더 이상 주머니나 가방에서 번거롭게 스마트키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능은 단순히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것을 넘어, 초광대역 통신(UWB) 기술을 활용해 훨씬 더 편리하고 정확한 인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현대자동차 통합 앱인 마이현대를 설치하고 차량과 연결합니다. 앱을 통해 디지털 키 2를 활성화하면 준비는 끝입니다. 차에 다가서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차량 문이 잠금 해제됩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있거나 가방 안에 있어도 인식됩니다. 차에 탑승한 후,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올려두고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립니다. 이 기능은 키를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가족이나 지인과 차량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앱을 통해 키를 공유하면, 다른 사람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보안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키 공유 권한을 언제든지 해제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번거로운 주차는 이제 안녕: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주차는 많은 운전자들에게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2) 기능은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 주차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운전자가 하차한 후에도 스마트키의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차량을 원격으로 앞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차할 공간을 찾은 후 차량을 주차선과 평행하게 정렬합니다. 하차한 뒤, 스마트키의 주차 보조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이 스스로 주차를 시작합니다. 차량의 센서가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스티어링 휠과 가속/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조작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차를 완료합니다. 이 기능은 평행 주차뿐만 아니라 직각 주차까지 지원하며, 주차 도중 장애물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멈추는 긴급 제동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주차된 차량을 다시 빼낼 때도 유용합니다. 좁은 주차 공간에 차량이 갇혔을 때, 차에 타지 않고 밖에서 차량을 전진시켜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3. 내 차가 나를 따라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장거리 운전 시 피로를 줄여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은 이제 필수 기능이 되었습니다. 신형 그랜저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은 한 단계 더 진화한 기능입니다. 단순히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하는 것을 넘어, 내비게이션의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주행 상황을 판단합니다.

이 기능은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특히 효과적입니다. 내비게이션이 고속도로의 곡선 구간, 진출입로, 그리고 단속 구간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급커브 구간이 나오면 차선 유지를 위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고, 톨게이트를 지나거나 진출입로에 진입할 때도 속도를 미리 감속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있는 구간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자동으로 낮춰 과속을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앞차가 정지하면 차량도 정지하고, 다시 출발하면 따라서 출발하는 정차 및 재출발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정체 구간에서도 운전자의 피로를 크게 줄여줍니다.

4. 터치 하나로 편안하게: 풀 터치 공조 컨트롤러

신형 그랜저의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풀 터치 공조 컨트롤러입니다. 기존의 물리 버튼들이 사라지고, 모든 공조 및 편의 기능이 터치스크린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이 컨트롤러는 히터, 에어컨, 통풍/열선 시트, 핸들 열선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조작 방법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스크린에 표시된 아이콘을 가볍게 터치하거나 슬라이드하여 온도를 조절하고,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가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화면이 확대되어 더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는 근접 센서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 덕분에 운전 중에도 시선을 크게 뺏기지 않고 원하는 기능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개인 맞춤형 설정의 시작: 지문 인증 시스템

신형 그랜저의 지문 인증 시스템은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제 여러 사람이 함께 차를 운전하더라도, 자신에게 최적화된 설정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차량에 처음 탑승하여 지문을 등록합니다. 이후 시동을 걸 때, 센터 콘솔에 위치한 지문 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올리면 차량이 자동으로 등록된 사용자를 인식합니다. 사용자를 인식하면 미리 설정해 둔 시트 포지션, 사이드 미러, 핸들 위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홈 화면, 최근 목적지, 그리고 내비게이션 경로 등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바뀌면 시트와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조절됩니다.

6. 마이그레이션으로 똑똑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신형 그랜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마이그레이션'이라는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이전에 탑승했던 차량에서 사용하던 설정과 정보를 새로운 차량으로 쉽게 옮길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연락처, 문자, 통화 기록 등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량의 디지털 계기판 테마, 내비게이션 설정, 즐겨찾기 목록, 오디오 설정 등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차량을 변경하거나 여러 대의 차량을 소유할 때도 매번 설정을 새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앱을 통해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하면,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 설정 정보가 새로운 차량에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7. 어두운 밤길도 문제없어: 지능형 헤드램프

신형 그랜저의 지능형 헤드램프(IFS)는 밤길 운전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이 헤드램프는 단순한 상향등이 아닙니다. 카메라 센서를 통해 전방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부분만 비추는 지능형 조명 시스템입니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간 주행 시, 마주 오는 차량이나 앞서가는 차량이 감지되면 헤드램프가 자동으로 일부 LED를 꺼서 상대방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합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은 여전히 밝게 비추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줍니다. 또한, 곡선 구간에서는 스티어링 휠의 회전 각도에 따라 헤드램프의 불빛이 자동으로 조절되어 코너의 시야를 넓혀줍니다. 이 기능 덕분에 야간 운전 시에도 주변 환경을 더 잘 파악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8. 내 차의 모든 정보가 한눈에: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여 안전 운전을 돕는 필수 편의 기능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HUD는 단순히 속도만 표시하는 것을 넘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표시되는 정보는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방향, 현재 주행하는 도로의 제한 속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설정 정보, 그리고 운전 보조 시스템의 경고 등 다양합니다. 이 모든 정보가 운전자 전방의 유리창에 투영되어 시선을 도로에 고정한 채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과 연동되어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도 정확한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9. 최고의 음질로 즐기는 드라이브: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음악을 좋아하는 운전자라면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14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통해 마치 콘서트홀에 온 듯한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 실내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능동형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순수한 음악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0. 마사지 기능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장거리 운전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신형 그랜저의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는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덜어주는 최고의 기능입니다. 이 시트에는 공기 주머니가 내장되어 있어 운전자의 허리, 등, 골반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줍니다.

마사지 모드는 여러 가지로 나뉘어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칭 모드도 있어 장시간 운전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시트의 등받이와 쿠션의 기울기를 조절하여 최적의 운전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연결하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신형 그랜저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통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제 더 이상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주요 제어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줍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기존 기능이 개선될 때, 차량이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거나 현대자동차의 서버에 연결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파일이 다운로드됩니다. 업데이트는 보통 차량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진행되므로 운전 중 방해받을 염려가 없습니다. 이 기능은 차량의 성능과 안전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브를 가능하게 합니다.